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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딸’ 신예서, 소속사 들어갔다…차기작 시동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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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마스크걸’ 속 ‘마스크걸 딸’로 글로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신예서가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신예서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마스크걸’을 통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신예서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방면으로 역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예서는 올해 14살이 된 아역 배우로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열연하며 주목받았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나나·이한별)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화제의 드라마다.

극 중 신예서는 김모미의 딸 김미모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스크걸’이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예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마스크걸 딸’로 불리며 평범하지 않은 삶을 겪는 김미모 역을 신예서는 깊이 있고 단단하게 표현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예서가 펼쳐낸 섬세한 눈빛 연기와 감정 열연은 나아갈 김미모의 삶을 궁금케 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예서는 앞서 SBS 드라마 ‘녹두꽃’, ‘라켓소년단’,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아역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섬세한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선을 가진 배우 신예서의 성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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