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연애를 끝냈다.
4일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가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8월 말부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퍼졌다고.
두 사람과 가까운 한 방송 관계자는 “교제 기간이 길었던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이로 인해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 또한 적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5년 방송됐던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결별설 보도 직후 윤현민 소속사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엘파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두 사람은 열일 중이다. 윤현민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을 앞두고 있고 백진희는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 중이다.
도혜민 에디터 /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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