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로 잘 알려진 배우 서효명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서효명은 2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효명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잘하자. 긴장하지 말고 떨지 말고 넌 할 수 있어. 입장만 하면 반은 된 거야”라는 글을 남기는 것으로 예비신부의 행복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웨딩화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알렸던 그는 “좋은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지만 혹시 나의 연락이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걱정에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 내 인생 2막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주시는 큰 축복들 잊지 않고 잘 살겠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효명은 여자 농구 레전드 박찬숙의 딸로 지난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데뷔한 이래 ‘드림하이’ ‘오 나의 어시님’ ‘캠퍼스 S커플’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효명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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