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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월 수입 7천’ 캐스퍼 父 “큰아들에 신장 이식…임영웅 사인 노력”(‘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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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캐스퍼 아버지가 아들에게 신장 이식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캐스퍼가 부모님과 함께 KBS를 방문, 유노윤호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캐스퍼의 집에 부모님이 방문했다. 캐스퍼는 부모님의 방문에도 게임 중이었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저번에 ‘살림남’을 보니 정리 정돈이 안 되고 엉망이어서 주위에서 정리 정돈 좀 하고 오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캐스퍼의 어머니는 “저는 밤새도록 음식 장만했다. 장 봐서 음식을 하고 새벽같이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캐스퍼는 부모님의 등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에 푹 빠져있었다. 캐스퍼의 어머니는 “너 좋아하는 찰밥 해왔다. 나와”라고 말했다. 캐스퍼는 “다했다”라며 계속 게임을 했다. 이에 캐스퍼의 어머니는 “빨리 일어나. 엄마 집에 갈 거야. 오랜만에 왔는데”라면서 큰소리를 냈다.

밥을 먹던 중 캐스퍼의 아버지는 “요즘 동네 사람들이 그러더라. 월 7000만 원 받는다고 소문났더라”고 말했다. 캐스퍼의 어머니는 “그런데 그 소리를 왜 했냐?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엄마 골치 아프게 만드냐?”라고 물었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은데 항상 건강이 우선이다”라고 했다.

캐스퍼는 아버지에게 건강 상태를 물었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더 좋아지진 않고 현상 유지”라고 답했다. 캐스퍼는 “그거 원래 내가 하려고 했잖아. 형한테 신장 주는걸”이라고 했다. 또한 “형이 갑자기 신장이 안 좋아져서 가족이 딥했던 적이 있다. 형한테 신장 이식을 해주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형이 하는 말이 몸으로 먹고사는 애인데, 내 동생 신장은 절대 못 받는다고 하더라. 아내는 불가능했고 마침 제가 통과됐다. 올해 2월 수술했다”라고 설명했다.

캐스퍼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기도. 그는 “우리 큰아들 살려줘서 고마워요. 내가 잘할 게 평생”이라고 말했다. 캐스퍼의 어머니는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 거는 아빠랑 형 봤잖아. 술하고 담배 끊으라고 하잖아. 너도 결혼할 거잖아. 자녀가 만일에 아플 때 너도 아빠처럼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없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건 강제다. 너한테 강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스퍼는 부모님을 모시고 스케줄 장소로 이동했다. 캐스퍼의 부모님은 차 안을 보더니 “정리 좀 하고 살아라. 이래서 여자가 오겠나. 아무리 바쁘고 해도 기본 할 것은 하고 살아라”고 짚었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TV 효과가 큰가 봐. ‘살림남’ 나온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우리 아들은 언제 방송에 나오나 싶었는데 KBS에 나온다니 얼마나 반갑동동. 동네에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캐스퍼의 아버지는 “유튜브도 봤는데 조인성 닮은꼴이라고 하더라. 나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닮았다고 하더라. ‘살림남’ 잘해서 CF도 찍었으면 한다. 시청률이 올라가야 슈퍼스타다. K-POP 선두 주자 하는 사람인데”라고 하기도. 캐스퍼는 부모님과 KBS에 도착했다. 유노윤호를 만난 캐스퍼의 아버지는 “기회가 있으면 SM 구경하고 싶다”라고 했다. 캐스퍼는 “아빠 무슨 SM이야. 이미 깊이 들어왔다”라고 말렸다. 유노윤호는 SM 소개를 약속했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엄마가 임영웅이 팬이라 사인 좀. 임영웅이 좀 통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뵌 적이 없어도 노력해봐”라고 했다. 유노윤호는 “그러면 어머님 이름으로 사인을 받으면 되나요? 따로 제가 사인해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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