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김수빈 결혼식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윤박, 모델 김수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일 김수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진, 영상 등을 공개했다. 윤박 김수빈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김수빈의 지인들이 촬영한 결혼식 현장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한 것. 사진 속윤박은 검은 턱시도를 입고, 김수빈은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스타일의 흰 웨딩드레스를 입고 베일을 썼다. 로우번 헤어스타일에 흰 장미 부케를 들어 단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두 사람이 꽃나무 아래서 키스하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2부 피로연에서는 윤박은 흰 재킷에 검은 보타이를 매치한 스타일, 김수빈은 민소매의 흰 머메이드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버진로드를 걸었고, 윤박은 사진을 찍고 있는 하객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며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윤박의 아내가 된 김수빈은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이 됐고, 최근까지도 패션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수빈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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