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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홍현희, ’40kg 감량’ 전 매니저의 달라진 모습에 ‘정색’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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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이수현의 아기자기한 취향으로 가득한 일상과 전 매니저 ‘매뚱’의 1일 매니저에 도전한 홍현희의 하루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는 컴백을 앞둔 악뮤의 안무 연습 현장과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의 바디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굿즈와 피규어로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일어나자마자 소파와 물아일체 된 이수현은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시청하고 OST를 외워 따라 부르는 등 애니 덕후다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사를 마친 이수현은 온라인 게임에 접속해 게임 메이트 황현식 매니저와 음성 채팅으로 소통하며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게임 중 이수현은 이찬혁의 전화에 책을 읽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는가 하면 전화를 끊자마자 디스를 날리는 찐동생 모먼트로 웃음을 안겼다.

연습실로 향하던 중 이수현은 주변에서 유일한 MBTI ‘F 유형(감정형)’인 매니저의 취향 저격 공감 멘트에 금세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취미 생활까지 꼭 빼닮은 두 사람은 서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이수현의 일상을 지켜보던 이찬혁은 친동생과 매니저의 사이좋은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점점 얼굴이 붉어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곡 ‘Love Lee’ 첫 합주 연습을 시작한 이수현은 러블리한 청량 보이스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찬혁이 노래를 부르며 카메라를 독차지하려 하자, 이수현은 “이거 내 ‘전참시’야”이라고 소리치는 등 K-현실 남매 케미를 보였다.

합주 연습을 마치고 안무 연습실에 도착한 이수현과 이찬혁은 팬들을 위한 엔딩 포즈를 준비하면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안무 이몽’을 보였다. 고민 끝에 볼을 맞대는 안무로 합의 본 두 사람은 안무가의 도움 끝에 ‘Love Lee’ 안무를 무사히 완성해 안방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다음으로 홍현희와 그녀의 전 매니저 황정철의 반전 가득한 하루가 펼쳐졌다. 최근 40kg 감량에 성공한 정철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전 매니저에게 급격한 거리감을 느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전 매니저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그녀는 ‘매뚱’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얼음물에 얼굴을 넣는 ‘제니식 세안법’부터 테라피스트까지 사비로 섭외하는 특급 케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테라피스트는 손이 아닌 발로 마사지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매뚱’은 초콜릿 복근과 성난 근육질 몸매로 참견인들의 환호성을 내지르게 했다. 감격스러운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먹부림을 빙자한 뒤풀이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홍현희는 생맥주를 마시고 싶어 했던 전 매니저를 위해 옆 가게에서 공수해 오는 길거리 서빙까지 펼쳐 감동을 안겼다.

4개월 만에 치팅데이를 갖게 된 ‘매뚱’은 한 상 가득 차려진 진수성찬에 ‘찐행복’ 먹방 행진을 시작했지만, 이내 급격히 줄어든 먹성으로 홍현희를 실망하게 했다. 그녀는 낯선 그의 모습에 밥스라이팅까지 시도했지만 이마저 실패하자 급기야 절교 선언을 하며 그라데이션 분노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천.잠.매’ 멤버이자 시매부인 천뚱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천뚱은 홀쭉해진 ‘매뚱’의 얼굴과 식스팩에 놀라워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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