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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MC 한채아가 달라진 부부관계를 고백했다.
오는 4일 밤 10시10분 MBN에서 방송 예정인 ‘쉬는부부’ 12회에서는 ‘쉬는부부 워크숍’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 부부들이 부부 검진표를 다시 쓰는 모습이 담긴다.
‘쉬는부부’는 사회적·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행복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채아는 방송에서 “첫 녹화를 오기 전 잠이 안왔다”며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까 생각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이야기였고 꼭 필요한 이야기였다”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우린 안 쉰다”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쉬는부부’들은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이상으로 돌아와 맨 처음 작성했던 부부 검진표를 다시 써보는 ‘최후의 솔루션’을 진행한다. 서로를 향해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눈물을 짓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직접 참여한 부부들뿐 아니라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MC들과 시청자 여러분 역시 크고 작은 변화를 보인다는 반응에 뿌듯하다”며 “두 차례 워크숍을 마친 쉬는부부들이 어떤 변화를 일으켰을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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