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와 환상의 먹조합을 자랑했던 전 매니저 황정철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원래 헬스 트레이너였으나 홍현희의 매니저를 맡는 동안 체중이 많이 증가했던 황정철씨의 근황이 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홍현희와 함께 다닐 당시 몸무게 118kg에 체지방률 35~36%까지 갔던 황씨는 본업으로 돌아간 뒤 단 두달만에 40kg를 감량했다. 체지방률은 놀랍게도 단 6%에 불과하다.
오랜만에 황씨를 만나러 간 홍현희는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본 전현무는 “홍현희와 헤어졌을 뿐인데..”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황씨는 “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그 약속을 지키고 원래의 저로 돌아왔다”라며 두터워진 자신감만큼 신체를 한껏 드러낸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고, 다이어트 꿀팁까지 들려주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