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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빚투=사실무근’ 내가 봐도 괘씸, 1명 빼고 합의”(특종세상)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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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마이크로닷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특종세상’ 마이크로닷이 부모 ‘빚투’ 이후 근황을 전했다.

31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6년 만에 부모 ‘빚투’에 대한 심경고백에 나선 래퍼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종세상 마이크로닷 / 사진=MBN

이날 마이크로닷은 “2018년도 제 생일 전날에 생긴 일이었다. (기사가 터지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거부감이 컸다. ‘이게 사실일까’ 사실일 수도 있는데”라며 “제가 뉴질랜드에서 자라온 환경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놀라움이 되게 컸다. 충격이 되게 컸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1998년, 당시 5살의 나이로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이에 부모의 ‘빚투’ 논란이 첫 제기 됐을 당시 사실확인조차 어려웠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은 “누구를 만나야 할지,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 할지 확인하는 찰나에 제가 알고 지내왔던 외국인 변호사 형께서 (기자에게)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데 저는 그 상황 속에서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었다. 사실 확인을 하는 중이었고, 부모님과 통화를 했었다. 근데 이미 너무 늦었다. 이미 기사가 너무 크게 났었다”고 말했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이 보도되며 한차례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마이크로닷은 “그 한마디가 제가 봐도 너무 괘씸하다. 괘씸하고, 되게 밉다. (제가 말한) 사실이 아니었지만 근데 세상에는 그게 나갔다”고 털어놨다.

현재 상황에 대해 마이크로닷은 “부모님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3년과 1년을 받은 뒤 형을 끝까지 산 다음에 한국에서 추방을 당했다”며 “추방 후 뉴질랜드로 바로 돌아갔는데 어머니는 다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고, 아버지도 다시 소방 설비 관련해서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항상 해왔듯 지내고 계신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마이크로닷은 “총피해자는 열세 분이다. 저희 가족이 열세 분 중 열두 분과 합의를 봤고, 한 분이 남았는데 계속 (합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부모님으로 인해서 피해 본 분들이 아직도 계셔서 아들로서 변제를 하려고 아직도 노력하고 있다. (변제를 위해) 저의 온 가족이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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