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명 결혼 / 사진=본인 SNS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의 딸 배우 서효명이 결혼한다.
서효명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을 일주일 남겨두고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상황과 일정이 맞춰지지 않아 인사 못 드리는 점이 죄송하고 제맘이 편치 않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고 적었다.
이날 서효명은 “좋은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지만 혹시 저의 연락이 부담스럽지는 않으실까 하는 걱정에 많은 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미처 소식이 닿지 않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먼저 연락해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인생에 2막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큰 축복들 잊지 않고 잘 살겠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서효명은 9월 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효명은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6대 하니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2’ ‘슈퍼대디 열’ ‘냄새를 보는 소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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