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저스틴 서룩스가 23살 연하의 배우와 데이트를 즐겼다.
30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저스틴 서룩스(52)가 니콜 브라이든 블룸(29)이 함께 데이트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서로 스킨십을 거리낌이 없는 모습이었다.
지난 28일 미국 뉴욕에서 저스틴 서룩스와 니콜 브라이든 블룸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갔다. 둘은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웃었고 허리에 팔을 감싸거나 껴안는 등 스킨십을 거침없이 이어갔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저스틴 서룩스와 니콜 브라이든 블룸은 자리도 함께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저스틴 서룩스와 니콜 브라이든 블룸이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달 초 두 사람은 뉴욕에서 열린 미국 배우조합 파업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저스틴 서룩스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 후 첫 열애설에 휩싸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5년 결혼했지만 지난 2018년 이혼 과정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이혼 발표를 하면서 소식통은 “그들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라면서 “저스틴 서룩스는 뉴욕에 살고 있고 제니퍼 애니스톤은 LA에 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저스틴 서룩스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공동 성명을 통해 “보통은 비공개로 진행하지만 추측과 루머로 인해 진실을 직접 말하고 싶었다”라면서 “우리에게서 직접 나오지 않은 이야기는 모두 허구다. 무엇보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사랑을 유지하겠다고 결심했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저스틴 서룩스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처 제니퍼 애니스톤과 친구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나를 웃게 만든다. 그는 재미있는 사람이다”라면서 “연락을 못 하면 손해일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저스틴 서룩스, 니콜 브라이든 블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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