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한다.
결혼식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31일 스포츠서울은 방송인 안혜경(44)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혜경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안혜경은 다음 달 2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혜경의 예비 신랑이 누군지도 알려졌다. 스포스서울은 “안혜경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랑(남자친구)은 방송계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도 안혜경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안혜경이 다음 달 24일 결혼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인 만큼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려운 점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혜경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혜경은 최근 배우 이기우가 소속된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979년생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안혜경은 단아한 외모와 예능감으로 인기를 끌며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힌 만능 방송인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해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불나방 소속 수문장(골키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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