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배우 김동욱이 올 겨울 품절남이 된다.
29일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TV리포트에 “김동욱이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김동욱은 오는 겨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욱은 올해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tvN ‘이로운 사기’를 통해 쉴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김동욱은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에는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드라마 ‘손 the guest’, ‘그 남자의 기억법’, ‘너는 나의 봄’, 영화 ‘발레교습소’, ‘국가대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신과 함께’ 시즌1과 2에 출연하며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다음은 키이스트 공식 입장
안녕하십니까. 키이스트입니다.
배우 김동욱 씨가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배우 김동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에 선 김동욱 씨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동욱 씨는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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