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하트시그널 시즌4’ PD, 김지영 분량 유독 많았던 이유 밝혔다 [인터뷰②]

위키트리 조회수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박철환 PD가 김지영 분량이 많았던 이유를 밝혔다.

박철환 PD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위키트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 ‘하트시그널4’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박철환 PD가 28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한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고 있다. /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시리즈다. 2017년 시즌1을 시작한 뒤 벌써 네 번째 시즌으로 지난 25일 종영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지영과 한겨례, 유이수와 신민규 두 커플이 탄생했다.

일각에서는 “방송 내내 김지영의 분량이 너무 많다”, “신민규 유이수 현커 같은데 방송에서는 서사가 부족하다”, “김지영이 어장 관리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박 PD는 “저희가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긴 하다. 그런데 김지영 서사이기도 하지만 그게 이후신, 유지원, 한겨레의 서사다. 개개인의 서사를 살리다 보면 결국 김지영의 분량이 됐다. 고민했는데 이분들이 끝까지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남자 출연자 전원이 김지영을 좋아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것.

박 PD는 “결과가 틀어지면 도중에 틀 수도 있는데 결국에는 김지영을 선택했으니까, 이 마음이 끝까지 가는 이유를 설명할 수밖에 없더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입주자들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니 김지영 이야기가 많아졌다는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지영 이후신 / 이하 ‘하트시그널’ 공식 인스타그램
신민규 김지영

최종 커플이 된 신민규, 유이수 서사가 부족하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입주자들의 마지막 인터뷰를 기반으로 가장 설렜고 절정이었던 순간을 찾는다. 그 감정을 살리는 거고, 저희는 충분히 살렸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하다고 느끼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신민규도 한 사람의 마음만 연결된 게 아니다. 신민규와 유이수 서사만 가다 보면 접어야 하는 다른 분들의 마음이 있다. 그 마음도 오랫동안 선명하게 지속된 거라, 신민규를 향한 다른 분들의 서사까지 가다 보니까. 유이수는 조금 늦게 와서 감정선이 늦긴 하다”고 설명했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전재산 준다고 유언장 남기면?"…홍상수 1200억 유산, 혼외자도 상속 [MD이슈]
  • 여자친구 "4년간 기다려줘 감사해"…해체설 일축하는 완벽 공연 [MD현장] (종합)
  • '10주년' 시간 달려온 여자친구, 뉴런 울리는 벅찬 아련함 [리뷰]
  • '♥이병헌' 이민정, 자식 농사 대박났네…국제학교 진학→농구 대회 "우승"
  • 서울로 유학 온 미국 소녀의 로맨스 '엑스오, 키티2'...'오징어 게임2' 눌렀다
  • '런닝맨' 지예은 합류 한 달 만에… 전소민 금의환향

[연예] 공감 뉴스

  • 조이, 옷이 어디까지 파인거야…살짝 살오른 모습에 더 돋보이는 볼륨감
  • 'MBC 대표 앵커' 김수지 남편, 알고 보니 유명 가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 왜?! … 박은빈, ’32년’ 동안 모태 솔로
  • 尹 구속→지지자 난동에…JK김동욱 '분노'·허지웅 '개탄'·박소영 '해명' [MD이슈](종합)
  • ’11살 연하 ♥’ 선우선, 나이 속여 데뷔까지
  •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 드디어 대망의 초야 성사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원팀 얘기하시는데…생각 달라, 체계화다” SSG 캠프 이원화 논란 정면돌파, 이숭용 감독 승부수[MD인천공항]

    스포츠 

  • 2
    "꿀잠 자고 싶다면..." 숙면을 부르는 음식 5가지

    여행맛집 

  • 3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 최초 연임

    뉴스 

  • 4
    현대차,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EV 콘셉트 공개…현지 맞춤형 이동수단 공급

    뉴스 

  • 5
    1년만에 매출 0원→130억…마케팅 전문가가 에듀테크 꽂힌 이유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전재산 준다고 유언장 남기면?"…홍상수 1200억 유산, 혼외자도 상속 [MD이슈]
  • 여자친구 "4년간 기다려줘 감사해"…해체설 일축하는 완벽 공연 [MD현장] (종합)
  • '10주년' 시간 달려온 여자친구, 뉴런 울리는 벅찬 아련함 [리뷰]
  • '♥이병헌' 이민정, 자식 농사 대박났네…국제학교 진학→농구 대회 "우승"
  • 서울로 유학 온 미국 소녀의 로맨스 '엑스오, 키티2'...'오징어 게임2' 눌렀다
  • '런닝맨' 지예은 합류 한 달 만에… 전소민 금의환향

지금 뜨는 뉴스

  • 1
    尹 측 “엉터리 구속영장 발부… 법치 죽고 법 양심 사라졌다”

    뉴스 

  • 2
    광속구+고속 SFF말고 무기 또 있다…MLB.com "日 괴물, 이것 잠재력 엄청나"

    스포츠 

  • 3
    "90%는 잘못 알고 있다…" 올바른 생수 보관법,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여행맛집 

  • 4
    고급 관자 요리 안 부럽다… 이 '식재료'만 있으면 맛·건강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여행맛집 

  • 5
    홍준표 “어이없는 일” 오세훈 “개헌 논의해야” 이준석 “정치 실패”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조이, 옷이 어디까지 파인거야…살짝 살오른 모습에 더 돋보이는 볼륨감
  • 'MBC 대표 앵커' 김수지 남편, 알고 보니 유명 가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 왜?! … 박은빈, ’32년’ 동안 모태 솔로
  • 尹 구속→지지자 난동에…JK김동욱 '분노'·허지웅 '개탄'·박소영 '해명' [MD이슈](종합)
  • ’11살 연하 ♥’ 선우선, 나이 속여 데뷔까지
  •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 드디어 대망의 초야 성사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 1
    “원팀 얘기하시는데…생각 달라, 체계화다” SSG 캠프 이원화 논란 정면돌파, 이숭용 감독 승부수[MD인천공항]

    스포츠 

  • 2
    "꿀잠 자고 싶다면..." 숙면을 부르는 음식 5가지

    여행맛집 

  • 3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 최초 연임

    뉴스 

  • 4
    현대차,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EV 콘셉트 공개…현지 맞춤형 이동수단 공급

    뉴스 

  • 5
    1년만에 매출 0원→130억…마케팅 전문가가 에듀테크 꽂힌 이유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尹 측 “엉터리 구속영장 발부… 법치 죽고 법 양심 사라졌다”

    뉴스 

  • 2
    광속구+고속 SFF말고 무기 또 있다…MLB.com "日 괴물, 이것 잠재력 엄청나"

    스포츠 

  • 3
    "90%는 잘못 알고 있다…" 올바른 생수 보관법,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여행맛집 

  • 4
    고급 관자 요리 안 부럽다… 이 '식재료'만 있으면 맛·건강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여행맛집 

  • 5
    홍준표 “어이없는 일” 오세훈 “개헌 논의해야” 이준석 “정치 실패”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