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 아찔한 소식 하나를 전했다.
이주승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내 목숨 -1″이라는 말과 함께 근황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근황 사진에는 무참히 찢긴 모습이 담겨있어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 속 타이어는 본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갈기갈기 찢겨 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이주승은 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주승은 차에서 내려 자신의 안전을 팬과 지인 등에게 알렸다.
주행 중 타이어 터짐 사고 같은 돌살상황이 발생한다면 급정거를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타이어가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더 심하게 흔들려 자칫 잘못하면 차가 회전하거나 뒤집어져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타이어가 터졌을 시에는 핸들이 직진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더 많은 힘을 주면서 지탱해 차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통제해야 한다. 동시에 엑셀을 서서히 놓으면서 속도를 점진적으로 줄여 차량을 서서히 줄여야 한다.
타이어는 공기압 이상인 경우, 마모 한계선을 넘은 경우 등일 때 터진다. 타이어 사고를 도로 위에서 갑자기 마주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차량을 검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이주승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로 합류해 소탈하면서도 리얼한 1인 라이프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주승은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몽골 여행에도 함께 하며 다른 멤버들과 돈독한 친분을 보여줬다.
이주승은 현재 연극 ‘테베랜드’에 출연하고 있다. ‘테베랜드’는 아버지를 죽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마르틴, 마르틴과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그리고 마르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페데리코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주승은 1인 2역으로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감옥에 수감 중인 마르틴 역과 마르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배우 페데리코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근 ‘나 혼자 산다’ 멤버 전현무, 기안84, 코드 쿤스트 등이 직접’테배랜드’ 공연장을 찾아 관람하며 이주승에게 응원을 보낸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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