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배우 강동원이 출연을 예고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분이 9월 중으로 방영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관계자는 28일 TV리포트에 “강동원의 녹화 분은 9월 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녹화일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앞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측은 주연 배우 강동원이 ‘유퀴즈’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좀 처럼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스타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온라인 채널에 출연해 절친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고, 2020년과 2022년 웹예능 ‘문명특급’ 등에 출연한 것이 전부다.
강동원은 올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관객들과 만난다.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강동원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천박사는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는 인물이다. 강동원은 화려한 언변부터 시원하게 휘두르는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랜만에 스크린을 벗어나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강동원은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은 유재석, 조세호와의 신선한 케미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9월 추석 연휴에 개봉된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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