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 인스타그램에서 한겨레의 댓글이 포착됐다.
해당 댓글은 좋아요 2000개 이상, 댓글 100개 이상이 달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 조각 모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여기엔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촬영된 사진들이 담겼다.
먼저 김지영이 귀여운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눈을 감은 채 미소 짓는 모습, 출연자 유이수와 백허그를 하는 모습과 출연진과 함께한 단체 사진 등이 담겼다.
또 출연자 이후신이 기르던 애완달팽이와 촬영 당시 남산타워에 올라 걸었던 하트 자물쇠 등 향수를 자극하는 장면들도 담겨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김지영과 최종 커플이 된 한겨레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겨레는 “첫 좋아요 드립니다”라는 애정 어린 댓글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뭐야 진짜야?”,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주세요”, “두 분 모두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너무 잘 어울려요, 응원합니다!”, “진짜 설렌다”, “너무 귀엽잖아요”, “세금 다섯 배 더 내세요ㅠㅠㅠ”, “아 귀엽다”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지난 25일 두 커플을 성사시키며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이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하트시그널4’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로 다시 돌아온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이후 첫 공개되는 입주자들의 이야기는 설렘을 자극하며 여운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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