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MBN 채널 ‘돌싱글즈4’ 제롬과 베니타가 최종커플의 가능성이 열렸다.
27일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6회에서는 소지품 1:1 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데이트 상대에게 거주 지역을 밝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베니타는 패션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추측했다. 예상대로 베니타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으며 자바 시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제론 역시 베니타와 같은 캘리포니아였으며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 살고 있다고 밝혀지자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신이 난 모습이었다.
베니타와 제롬이 사는 지역은 차로 3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이를 들은 이지혜는 “촬영장에서 우리 집보다 가깝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제롬은 “우린 지역은 문제없다.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너랑 나만 생각하면 되겠다. 난 나이는 상관없다. 65살 70살도 괜찮다”며 “공통점을 계속 찾게 된다. 오늘도 향수 네 향기인 줄 알고 골랐다”라고 계속해서 베니타애게 어필했다.
제롬과 베니타는 서로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것을 알았고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베니타는 장거리 연애와 결혼이 이혼 사유였을 만큼 지역에 민감했고, 제롬과 가까운 곳에 산다는 것에 안도했다.
하지만 숙소에 돌아온 제롬은 베니타와 보내는 시간보다 거실에서 소라랑 노래 부르기에 집중했다. 이에 베니타는 자신에게 적극적이지 않은 제롬에게 불만을 가졌고, 그 사이 톰 역시 베니타에게 “첫인상부터 네가 마음에 있었다”고 틈새 어필을 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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