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경호가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5일 VOGUE KOREA 채널에는 “배우 정경호가 런던 여행에 가져온 필수 아이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가방 공개에 나선 정경호는 애용하는 카메라를 내보이곤 “사진은 기록을 남기는 게 아니라 순간을 찍는 것이라 했다. 그래서 들고 다닌다”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이어 화사한 컬러의 틴트 선글라스를 공개하곤 “이렇게 색이 연한 게 좋은 게 진한 선글라스는 아름다운 순간을 놓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런던 여행을 대비해 과자, 라면, 참치 등 식료품을 대량으로 지참했다는 정경호는 그 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매운 소스라며 “광고 아니다. 전에는 해외여행 갈 때 볶은 고추장을 많이 가지고 다녔는데 이소스로 바꾸니 김치를 안 들고 다녀도 될 정도로 화끈한 맛이 있더라”고 비화도 전했다.
나아가 “사실 안주다. 장시간 기내에 있으면 입이 심심하지 않나”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면용 미스트를 소개한 그는 “내가 잠을 잘 못 자나보다. 대본 볼 때나 자기 전에 발라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점점 한 두 살 먹다 보니 숙면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수면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VOGUE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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