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프리 황(50·Jeffrey Huang)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리나 지티엘리에바(19·Lina Zhytielieva)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31살이다.
대만 연예 매체 8days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제프리 황이 31살 연하 리나 지티엘리에바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 황은 대만 신이 구에 위치한 공원에서 리나 지티엘리에바와 대화를 나누며 산책을 즐겼다. 서로를 웃으며 바라보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리나 지티엘리에바가 열애설이 나기 전인 이달 초 자신의 SNS 계정에 제프리 황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사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아파트에 있는 헬스장이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이 동거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또 리나 디티엘리에바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만에서 가정을 꾸려 남은 인생을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프리 황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배우 류룡지와 공개 열애를 했다.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가상 화폐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25억 원) 상당의 초호화 저택을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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