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서희, 돌연 “양현석, 처벌 원하지 않는다” 눈물 호소

위키트리 조회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5일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에 대한 항소심 4차 공판을 진행했다.

한서희, 양현석 / 한서희 인스타그램. 뉴스1

공판에 참석한 한서희는 2016년 8월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또 다른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스캔들에도 얽히며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한서희는 양현석이 자신을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러 “비아이의 마약 혐의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한서희는 “양현석이 ‘너 하나 죽여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증언을 번복하라고했다. 변호사 선임도 해주겠다고 말하더라”며 “내가 (양현석의 말을) 거절하면 큰 일 날 거 같았다. 화가 나서 (양현석이) 무슨 일을 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1심 때부터 쭉 양현석의 처벌을 원했다.

그러나 한서희는 25일 열린 재판 현장에서 돌연 “피고인(양현석)이 처벌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한서희는 “6년 전부터 지금까지 가수 연습생 출신이라는 수식어로 일반인, 공인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서 대중의 관심과 비난을 받아 힘들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생각이 든다. 4년간 (재판이) 이어졌다. 저도 지친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또 “양현석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만을 바랐다”며 “그럴 기미가 안 보여서 유감이다. 이 싸움을 끝내고 싶다. 양현석이 벌을 받고 이런 것보다는, 아무도 미워하고 싶지 않다. 진심 어린 사과가 있었으면 이 재판까지 안 왔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양현석은 “한서희를 만난 적은 있지만 협박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1심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양현석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검찰이 항소해 2심이 진행중인 상황이다.

한서희는 3월 세 번째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장원영, 첫사랑→레트로 감성까지…미모가 열일중
  • [가요무대 출연진] 신청곡 라인업·선곡, 옛 친구
  • 비, 서희원 추모 이어 대만 팬 또 울렸다…보디가드 무시→퇴근길 팬서비스 [MD★스타]
  • 벨기에 히든 디자인 마스터
  • 이나연, ♥남희두에 또 반할라 "동메달 남친, 좀 멋지다"
  • GD·차은우→장원영…금융권, 연예계 ★들의 전쟁

[연예] 공감 뉴스

  • 얼굴 보기 힘들었던 심은경의 깜짝 놀랄 근황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퇴마록'이 온다
  • “故 김새론, 최근 ‘김아임’으로 개명 후 카페 개업·연예계 복귀 준비해”
  • 김새론 측근 "사망 소식 충격…1월까지도 복귀 논의"
  •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첫방부터 터졌다...tvN 꺾고 채널A 역대 최고 기록 갈아치운 '한국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도영과 위즈덤 백업으로 뛰면…KIA 25세 거포 유망주의 생존본능 궁금해, 200타석·10홈런 쏴라

    스포츠 

  • 2
    [톺아보기]윤 대통령 찬성 집회서 재생된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與‧대통령실 엄정조치 '예고'

    뉴스 

  • 3
    포항시, K-드라마 촬영지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박차

    뉴스 

  • 4
    “색다른 경험 보장!”… 아이들과 즐기는 이색 실내 명소 2곳

    여행맛집 

  • 5
    포항시, 한동대와 '세계녹색성장포럼' 협력...국제 MICE 중심지 도약 박차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장원영, 첫사랑→레트로 감성까지…미모가 열일중
  • [가요무대 출연진] 신청곡 라인업·선곡, 옛 친구
  • 비, 서희원 추모 이어 대만 팬 또 울렸다…보디가드 무시→퇴근길 팬서비스 [MD★스타]
  • 벨기에 히든 디자인 마스터
  • 이나연, ♥남희두에 또 반할라 "동메달 남친, 좀 멋지다"
  • GD·차은우→장원영…금융권, 연예계 ★들의 전쟁

지금 뜨는 뉴스

  • 1
    [30년 만의 대개조] 3. 30년 도전, 결국 해냈다

    뉴스&nbsp

  • 2
    성공적인 12년 만의 복귀! 에버튼, 팰리스 2-1로 제압...맨유-토트넘 끌어내리고 PL 13위 '등극'

    스포츠&nbsp

  • 3
    “페디 트레이드 추진” KBO에서 ML 역수출된 건 좋은데…CWS-STL 거쳐 2년간 4팀? ‘저니맨 임박’

    스포츠&nbsp

  • 4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차·테크&nbsp

  • 5
    김치 냄새 때문에 버린 도마만 수십 개… '이것' 하나면 더 이상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여행맛집&nbsp

[연예] 추천 뉴스

  • 얼굴 보기 힘들었던 심은경의 깜짝 놀랄 근황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퇴마록'이 온다
  • “故 김새론, 최근 ‘김아임’으로 개명 후 카페 개업·연예계 복귀 준비해”
  • 김새론 측근 "사망 소식 충격…1월까지도 복귀 논의"
  •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첫방부터 터졌다...tvN 꺾고 채널A 역대 최고 기록 갈아치운 '한국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김도영과 위즈덤 백업으로 뛰면…KIA 25세 거포 유망주의 생존본능 궁금해, 200타석·10홈런 쏴라

    스포츠 

  • 2
    [톺아보기]윤 대통령 찬성 집회서 재생된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與‧대통령실 엄정조치 '예고'

    뉴스 

  • 3
    포항시, K-드라마 촬영지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박차

    뉴스 

  • 4
    “색다른 경험 보장!”… 아이들과 즐기는 이색 실내 명소 2곳

    여행맛집 

  • 5
    포항시, 한동대와 '세계녹색성장포럼' 협력...국제 MICE 중심지 도약 박차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30년 만의 대개조] 3. 30년 도전, 결국 해냈다

    뉴스 

  • 2
    성공적인 12년 만의 복귀! 에버튼, 팰리스 2-1로 제압...맨유-토트넘 끌어내리고 PL 13위 '등극'

    스포츠 

  • 3
    “페디 트레이드 추진” KBO에서 ML 역수출된 건 좋은데…CWS-STL 거쳐 2년간 4팀? ‘저니맨 임박’

    스포츠 

  • 4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차·테크 

  • 5
    김치 냄새 때문에 버린 도마만 수십 개… '이것' 하나면 더 이상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