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4’ 마지막 파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하트시그널4) 최종회에서는 여자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매기녀 유이수, 남자 출연자 유지원, 한겨레, 신민규, 매기남 이후신 등의 커플 결말 과정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도 출연진들을 향한 모두의 관심이 폭발했다. 각자의 매력, 개성을 지닌 이 여덟 명의 청춘들은 스스럼없이 어울렸고, 가끔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 제스처를 받으며 상처도 받았지만 씩씩하게 자신의 생활을 영위해 나갔다. 마지막 파티가 열렸다. 풍선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직접 창문 한 쪽을 꾸민 이들은 추억을 복기하며, 눈에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유지원은 “적막한 집안에 들어와 후신이 형이 활기를 불어넣어준 게 고마웠다”는 고마움을 전했고, 유이수는 이수신이 자신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렇듯 모두에게 고맙고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 남녀 사이이기 이전에, 좋은 또래 동료가 된 이들의 훈훈한 마무리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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