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NMIXX)가 ‘다이스’(DICE) 뮤직비디오로 통산 2번째 1억뷰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19일 발매된 엔믹스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ENTWURF)의 타이틀곡 ‘다이스’ 뮤직비디오가 24일 오후 8시 24분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엔믹스는 데뷔곡 ‘오오’(O.O)에 이어 ‘다이스’까지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다이스’는 독특하고 화려한 재즈 사운드, 몽환적 트랩, 중독성 강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 거대한 파도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일명 ‘빅 웨이브’ 챌린지 안무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는 주사위 게임 중 마주한 적대자의 방해에 맞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공간을 향해 전진하는 엔믹스의 모험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화려한 색감의 세트장, CG 효과, 파워풀 군무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해 높은 인기를 견인했다.
이에 앞선 뮤직비디오들의 성적도 눈길을 끈다. 엔믹스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오브제의 의미를 찾는 재미가 자리해 이목을 모았고, 24일 오후 9시 기준 7000만뷰에 육박했다.
한여름 밤 숲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들을 표현한 최신작 ‘파티 어클락’(Party O’Clock)은 전 세계 팬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안기고 조회 수 5000만 건을 훌쩍 넘기며 1억 뷰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다.
한편 엔믹스는 10월 7월과 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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