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지난 23일 6만66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2만506명이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이날 5만9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95만2353명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멀쩡하게 남은 단 하나의 건물, 황궁 아파트에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이 이날 3만72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9634명이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이날 2만16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84만2075명이다. ‘밀수’는 해녀 조춘자(김혜수)와 엄진숙(염정아)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엘리멘탈’ ‘보호자’ ‘강변의 무코리타’ ‘메가로돈 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잠’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오펜하이머’]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