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최근 샘 아스가리와 이혼 소식을 발표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수의 남성과 수위 높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한 남성과 스킨십을 즐기는 동영상을 올렸다. 심지어, 영상 속 촬영자는 남성을 향해 “부츠부터 (핥기) 시작해”라고 명령했다.
이후 영상은 수영장에서 상의 탈의를 한 남성 5명이 브리트니를 들어 올리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브리트니는 “좋아, 멋지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해당 게시물 캡션에 브리트니는 “나 같은 b****는(여성을 낮잡아 부르는 비속어) 무엇을 하나요?!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 앞에 나타나죠! 제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들을 초대해서 밤새도록 놀았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같은 날 브리트니는, 상의를 탈의하고 나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아슬아슬하게 중요 부위를 가리며 매혹적인 표정을 짓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속옷 하의만 입은 그녀는 선정적인 동작을 연이어 선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6월 결혼했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14개월 만에 결별 위기에 놓이며 지난 19일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녀는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강하게 (인연을) 이어왔고 내 인스타그램은 완벽해 보일 수 있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내 감정과 눈물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나는 항상 내 약점을 숨겨야 했다”라며 그동안 샘 아스가리와의 불화를 숨겨왔던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이혼 발표 이후로 더 이상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등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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