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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든 말든 나체로 일광욕 즐긴 女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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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일광욕을 즐기며 자유를 만끽했다.

21일 엘리자베스 헐리(58)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영장에서 알몸으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수박 모양 튜브 위에 누워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는 폼플라무스의 노래 ‘Douce France’에 맞춰 다리를 흔들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그냥 수박 한 조각 위에 떠 있는 것뿐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엘리자베스 헐리의 자유로운 모습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지난달 엘리자베스 헐스는 해변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나한테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글을 남기면서 여전한 청춘을 즐겼다.

한편 엘리자베스 헐리는 ‘가십걸 시즌 5’에 출연하며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곱가지 유혹’, ‘더블 웨미’, ‘엘리자베스 헐리의 못말리는 이혼녀’ 등에 출연하며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2000년 배우 휴 그랜트와 결별한 후 스티븐 빙을 만났다. 그는 스티븐 빙 사이에 아들 데미안을 낳아 길렀다. 데미안은 감독 데뷔를 준비하면서 어머니 엘리자베스 헐리의 뒤를 따르고 있다.

데미안은 배우로서 엘리자베스 헐리에 대해 “내 생각에 엄마는 매우 존경받는 배우이고, 창작자이자 감독인 나에게 매우 존경받고 있다”라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스티븐 빙은 지난 2020년 6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 후 생전에 아들 데미안과 만난 적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엘리자베스 헐리는 이를 반박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스티븐 빙이 최근 데미안과 친해졌고 아들의 생일에도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엘리자베스 헐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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