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알고도 말하지 않았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그알’에 제공한 핵심 자료 공개

위키트리 조회수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이 핵심적인 내용들을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며 비난했다.

‘피프티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이하 피프티피프티 인스타그램,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이진호는 “이번 사태의 핵심은 간단하다. 정말 제3의 세력이 ‘피프티피프티’에 접근했는지, 그리고 상표권을 출원했는지다. ‘그알’에서 제3의 외부세력이 움직인 자료가 나왔다. ‘더기버스’에서 6월 9일 자체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록을 내용을 보면 소름 돋는 내용이 많다”고 밝혔다.

이하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그러면서 “굉장히 중요한 자료인데 ‘그알’은 단 3초만 내보냈다. 회의록을 보면 6월 9일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들어 관리 및 운영이 필요하다, 이후 병합 과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더기버스’는 5월 31일부로 용역 계약이 종료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사실 멤버들이 아란 양의 수술을 기점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그래도 영화 ‘바비’ OST는 진행한다는 내용, ‘더기버스’ 백 이사가 전 대표와 소통을 안 하면 된다는 내용도 있었다. 어트랙트 측은 이 자료들을 ‘그알’에 전달하면서 ‘잘 다뤄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그알’은 단 3초만 내보냈다”고 부연했다.

이어서 “‘그알’에 나온 익명의 제보자는 ‘애들은 잘못이 없다. 전 대표는 단 한 번도 월말평가에 온 적이 없다’고 제보했다. 그런데 의아한 지점이 있다. 제보자에 대해 확인을 해봤는데 ‘어트랙트’ 측은 ‘전혀 모르는 인물’이라고 했다. 그리고 전 대표는 ‘모든 월말평가에 참여를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 대표는 직접 월말평가에 참여해 찍은 영상을 보내주기도 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공개한 이진호는 “사실 ‘그알’ 측은 제보자의 주장에 대해 확인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제작진은 이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냥 검증 없이 내보낸 거다. 그리고 상표권 출원과 관련해 인터뷰를 한 인물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제작진들도 상표권 문제를 알고 있었다는 거다. 그런데 이게 통편집 된 거다. 그냥 스킵을 할 수도 있지만 이건 제3의 세력이 개입됐는지 핵심 쟁점이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한편 ‘그알’측은 지난 19일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루는 내용을 방송에 공개한 직후 편파적인 내요이라면 후폭풍을 맞았다.

방송에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가족들은 소속사(어트랙트)의 감시와 통제속에서 반찬을 가져다줬는데 그걸 버리면서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소속사에 복귀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또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라고 주장한 한 남성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잘못한 게 없다”며 “전 대표는 데뷔하는 과정에서 지금 주장하는 것처럼 정말 딸처럼 생각하고 이런 자세는 아니었다. 월말 평가 한 번 온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알’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보도했다”며 ‘상표권 분쟁’,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입장이 없는 점’ 등을 언급하며 편파성을 지적을 받자 ‘그알’ 공식 유튜브 채널은 ‘피프티피프티’ 관련 예고편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故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방송 중 오열한 이유: 너무 잔인한 현실에 말문이 막힌다
  • 해외서 제대로 인기 몰이 중인 한국 드라마, '촬영지'에도 관심 쏠렸다
  • "정동원, 추진력 있어...많이 베풀수록 더 사랑받을 것" ('주트풀이')
  •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 누가 뭐라 해도 그 시절, 최고 남배우의 고백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연예] 공감 뉴스

  • 전유진 "김다현, 마인드도 프로...배울점 많은 동생" [화보]
  •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에 애도 물결
  • 키스 해링이 만든 회전목마가 뉴욕에 온다
  • 리사와 어쩌면 한 가족? 루이비통가 며느리들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 하지원, 방송에 안 보이더니…화가로 변신 인천아트쇼 특별전 참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위키드’ 보고 나니, 더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BEST 5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홍철호 ‘기자 무례’ 동아일보 “尹 격노에 참모들 직언 못하고 심기 경호 탓”

    뉴스 

  • 2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가을꽃구경 영암 국화축제

    여행맛집 

  • 3
    이현중, '모든 건 핑계'…호주전에서 재도약 다짐

    스포츠 

  • 4
    안준호 감독, 호주전 대비한 전략과 귀화선수 필요성 강조

    스포츠 

  • 5
    버라이즌(VZ)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인터넷 가입자 증가 지속 전망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故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방송 중 오열한 이유: 너무 잔인한 현실에 말문이 막힌다
  • 해외서 제대로 인기 몰이 중인 한국 드라마, '촬영지'에도 관심 쏠렸다
  • "정동원, 추진력 있어...많이 베풀수록 더 사랑받을 것" ('주트풀이')
  •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 누가 뭐라 해도 그 시절, 최고 남배우의 고백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지금 뜨는 뉴스

  • 1
    엔비디아(NVDA) 매 분기 신기록 달성, 여전히 AI 생태계 내에서 독보적

    뉴스 

  • 2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스포츠 

  • 3
    ‘또!’→A매치 출전 선수 5번째 부상에 ‘충격’빠진 감독…9월 CB•MF 등 2명, 10월 MF•윙어 등 2명, 11월 윙어 부상→‘설상가상’에 머리 아픈 아르테타

    스포츠 

  • 4
    푸틴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쐈다"…"美에 사전 통보"

    뉴스 

  • 5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 "내년에도 어렵다"…취해야 할 대책은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전유진 "김다현, 마인드도 프로...배울점 많은 동생" [화보]
  •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에 애도 물결
  • 키스 해링이 만든 회전목마가 뉴욕에 온다
  • 리사와 어쩌면 한 가족? 루이비통가 며느리들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 하지원, 방송에 안 보이더니…화가로 변신 인천아트쇼 특별전 참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위키드’ 보고 나니, 더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BEST 5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추천 뉴스

  • 1
    홍철호 ‘기자 무례’ 동아일보 “尹 격노에 참모들 직언 못하고 심기 경호 탓”

    뉴스 

  • 2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가을꽃구경 영암 국화축제

    여행맛집 

  • 3
    이현중, '모든 건 핑계'…호주전에서 재도약 다짐

    스포츠 

  • 4
    안준호 감독, 호주전 대비한 전략과 귀화선수 필요성 강조

    스포츠 

  • 5
    버라이즌(VZ)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인터넷 가입자 증가 지속 전망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엔비디아(NVDA) 매 분기 신기록 달성, 여전히 AI 생태계 내에서 독보적

    뉴스 

  • 2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스포츠 

  • 3
    ‘또!’→A매치 출전 선수 5번째 부상에 ‘충격’빠진 감독…9월 CB•MF 등 2명, 10월 MF•윙어 등 2명, 11월 윙어 부상→‘설상가상’에 머리 아픈 아르테타

    스포츠 

  • 4
    푸틴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쐈다"…"美에 사전 통보"

    뉴스 

  • 5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 "내년에도 어렵다"…취해야 할 대책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