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3일 둘째 아들을 출산한 팝스타 리한나(35)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리한나는 동갑내기 남친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얻은 뒤에 이제 가족이 완성됐다고 느낀다”면서 “그녀가 항상 원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한나는 지난 3일 LA의 한 병원에서 극비리에 둘째를 낳았다.
신생아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의 형인 르자(RAZ)와 마찬가지로 ‘R’로 시작하는 이름을 지을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는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낳은 바 있다.
리한나는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초보 엄마로서의 첫 달을 회상하며 “세상에, 정말 전설적이었다. 그 전의 삶은 정말 기억나지 않는다. 정말 미친 짓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을 키우면서 패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리한나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쇼핑을 하러 갔을 때 깨달았다. ‘그래, 내가 아이들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어야겠구나’ 라고요. 나만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임산부’로 불리는 그는 최근 엄마들을 위한 ‘수유 브라’를 출시하기도 했다. 리한나의 수유브라는 수유를 위해 브라의 앞부분을 탈착할 수 있다.
한편 리한나의 재산은 14억 달러(약 1조 8,000억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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