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호휘효’에 ‘바지사장’ 던의 여자친구 후보(?)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23일 공개될 ‘에이리언 호휘효’에선 얼떨결에 레이블을 창립하고 지원자들의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이진호X휘민X던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가장 먼저, 지난 회에서 던이 연날리기로 뿌린 레이블 홍보 포스터를 보고 ‘ENFP’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은 의문의 여성 지원자가 등장했다.
“저와 쇼츠를 찍으면 100만 각”이라며 의기양양하게 세 남자 앞에 나타난 ‘ENFP녀’를 보고 이진호는 “네 여자친구구나…”라고 말했지만, 휘민과 던은 어리둥절했다. 그녀는 친근하게 “던 보이~휘민 보이~”라고 두 사람을 부르며 “여기도 AOMG처럼 되려면 홍보를 하셔야 되지 않겠어요?”라고 대뜸 쇼츠 동반 촬영을 제안했다.
이어 파격적인 섹시 댄스가 시작됐고, 던은 “되게 매력적이신 것 같아요”라며 ‘ENFP녀’에게 그윽한 눈빛을 보냈다. 결국 이진호가 “방금 한 거 던이랑 같이 해볼 수 있니?”라고 요청하면서 던과 의문의 지원자는 후끈한 동반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또다른 여성 지원자가 나타나자 이진호는 또 곧바로 “누구야? 여자친구?”라고 물어, 휘민X던의 여자친구에 대한 강력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진호가 “활동하는 동안엔 연애 금지예요. 이성을 홀릴 만한 행동도 하면 안돼요”라고 엄포를 놨는데도 지원자들은 상상 초월의 돌발 행동을 계속했다. 특히 한 여성 지원자의 행동에 던은 눈을 질끈 감고 아예 ‘시각 포기’를 선언했다.
던의 심장을 저격한 여성 지원자의 정체, 그리고 여자친구 후보(?)들의 돌발 행동 릴레이는 23일(수) U+모바일 TV에서 공개되는 ‘에이리언 호휘효’를 통해 알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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