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본업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내달 6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2년 5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김세정이 단독 출연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상큼 발랄한 비주얼, 성격까지 다 갖춰 ‘국민 아이돌’로 사랑받은 김세정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매한 ‘꽃길’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화분’을 비롯한 솔로곡을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구축해 화제를 모았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한 김세정은 이후 배우로서 행보를 넓혀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사내 맞선’ ‘오늘의 웹툰’ 등을 통해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 주연으로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올해 9월, 자신의 본업인 가수로 컴백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런 그가 컴백을 맞이해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발라드는 물론 팝, 트로트 등 음악 장르를 뛰어넘는 탄탄한 노래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첫 정규앨범 ‘문(門)’의 신곡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시청자들은 물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또한’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이자 가수 김세정의 진솔한 이야기와 자신만의 연기 비결, 자취 라이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첫 예능 MC에 도전한 프로그램에서 함께했던 김종국과의 ‘남매 케미’를 드러낸 것은 물론, 동갑내기 이찬원과도 장르를 뛰어넘는 우정으로 ‘찐친 케미’까지 선보였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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