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 물어보살을 찾아와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곡 ‘Bubble’로 컴백한 그룹 스테이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은 “저희 진짜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들렀다. 현장 접수 가능하다는 걸 보고 바로 신청했다”라며 자연스럽게 보살들에게 인사했다.
서장훈은 “우리가 사실 연예인을 요즘 안 받는다. 오늘은 우연히 지나가다 들른 거니까 봐준다”라며 스테이시 멤버들을 맞이했다.
먼저 서장훈이 시은에게 “혹시 아버지랑 사이가 안 좋니? 아버지는 잘 계시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시은은 “잘 계신다”라고 답했다. 시은의 아버지가 가수 박남정이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안부를 먼저 물었다.
이후 시은은 “워낙 건물주로 유명하시지 않냐. 저희에게도 건물주의 기운이 있어 보이는지 궁금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너희들 모두 지금처럼 지내면 모두 다 건물 하나씩 가질 수 있다. 앞으로 너희끼리 팀워크를 잘 다져야 한다”고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윤은 “회사에서 절 예능 유망주라 보는데 잘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도 덧붙였다. 서장훈은 “저희가 지난주에도 같이 방송을 했는데 다들 놀랐다. 우리한테 보여줬던 그 텐션이면 어디서든 잘될 거다”라 덕담을 전했다.
아이사는 “오늘이 어머니 생신인데 어떤 걸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라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용돈을 드리면 되지 않냐”라 했고 이수근은 “용돈을 드리고 멤버들이랑 영상편지를 하나 써라”라고 명쾌한 해답을 내렸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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