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미래 계획을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31)는 지난 5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Giving Back Generation(기빙 백 제너레이션)’에 출연해 향후 몇 년간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가족 계획을 비롯, 정신 건강 문제와 친구 관계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결혼하고 엄마가 되고 싶다. 하지만 결국에 모든 것에 싫증을 낼 것 같다”라면서 “나는 은퇴하기 전에 내 삶의 대부분을 자선 활동에 바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남을 돕는데 쓰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현실을 잘 유지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셀레나 고메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피할 것이라고도 선언했다. 그는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극단적인 것을 안다. 둘 중 하나다”라면서 실제로 휴대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지우고 직원에게 넘겼다고 설명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싶은 것은 직원의 이메일로 보낸다면서 “비밀번호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로서 컴백을 예고했다. 그는 오는 25일 약 1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셀레나 고메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동안 새로운 음악을 기다렸다. 새 앨범 ‘SG3’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여름의 끝자락에 딱 맞는, 얼마 전에 썼던 재미있는 노래를 내고 싶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를 한 바 있다. 그는 “주제는 일반적으로 자유다. 관계로부터의 자유, 어둠으로부터의 자유다”라고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셀레나 고메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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