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다경 기자] 신예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약 1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21일 자정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 오는 9월 14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미미로즈의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표현한 듯 핑크빛 무드를 자랑, 러블리하면서 통통 튀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나의 스티커 팩을 떠올리게 하는 틀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이는가 하면, 가면 이미지, 꽃다발, 핸드폰 케이스, 립스틱, 스피커, 야구배트 등 모양의 스티커는 키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대중의 호기심도 자극했다.
다양한 스티커들처럼 마치 미미로즈가 다채롭고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하는 것 같아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핑크색 벽면에 적힌 ‘LIVE’는 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9월 14일 가요계로 돌아올 미미로즈의 라이브 퍼포먼스 역시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9월 ‘Rose'(로즈)로 정식 데뷔한 미미로즈는 비주얼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끼 모두 갖춘 ‘실력파 루키’로 눈도장 찍었다. ‘Kill Me More'(킬 미 모어)를 통해 후속곡 활동까지 펼치며 파워풀한 면모도 보여줬던 미미로즈는 최근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 ‘K탑스타'(KTOPSTAR) New 스타 최애 스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비활동기임에도 신예의 무서운 인기와 저력을 보여준 미미로즈가 이번 컴백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펼칠지 이목이 쏠리는 한편, 미미로즈는 9월 14일, 팬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활짝 피어오를 예정이다.
한편, 미미로즈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논란에 휘말려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현재 임창정은 본인도 피해자라며 모든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 제공 = TV 리포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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