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은 오늘(20일)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지난 7월 8일 아내 사야 씨의 본가가 있는 일본 후지산 모처에서 가족 및 지인들을 초대해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에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일본 결혼식 현장 사진과 함께 “이제 한국 결혼식..8월 20일..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가자”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일본에서 완구 회사 직원이었던 아내 사야 씨에게 첫눈에 반해 4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국경과 18살이 나이차를 뛰어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과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심형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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