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돌싱글즈4’ 제롬이 동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0일 MBN ‘돌싱글즈4’에서 5회에서는 리키, 톰, 제롬, 소라, 하림은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섯 사람은 액티비티부터 식사까지 즐긴 뒤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 안에서 이들은 서로의 생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동거에 대한 찬반 의견이 나뉘어 시선을 모았다.
가장 먼저 톰이 “결혼하기 전에 동거가 필요가 있는지, 하면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제롬은 “친구들한테 결혼 전 동거하라고 말한다.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하라고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좋다. 매칭이 되면 짧은 기간이지만 동거를 같이 하잖나”라며 프로그램의 장점을 설명했다.
반면에 운전 중이던 하림은 “동거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소라는 “나는 (동거) 꼭 해야 해!” 하며 생각을 밝혔다.
“동거를 결정할 때까지 최소한 사계절을 지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거도 최소한 사계절 지나야 한다. 절대로 재혼해서 또 이혼하고 싶지 않다. 농담으로 첫 번째 이혼이 제일 힘들다고 하잖나. 그러고 싶지 않다. 확실하지 않으면 결혼 안 하고 오래 동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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