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프랑스에서 화려한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되었던 오페라 가르니에! 아이들 하고 꼭 한 번 와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수정은 가족들과 오페라 가르에를 방문했다. 아들 재민 군은 오디오 가이드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재민이가 아빠에게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가르쳐 주고 정말 즐거워하는 것 같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오페라 가르니에 곳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남겼다. 강수정은 남편에게 “오빠랑 나랑 왔을 때는 볼쇼이 발레단을 봤는데 재민이가 오디오 가이드를 해주니까 훨씬 좋네”라고 추억을 회상하기도.
이후 강수정 가족은 레스토랑으로 향해 강수정의 46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레스토랑 직원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줬고 다른 손님들도 박수로 강수정의 생일 파티를 축하해 줬다. 강수정은 “얼굴이 빨개졌다”라며 부끄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KBS 전 아나운서로, 2008년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홍콩에서 생활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강수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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