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느리지만 강하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장기 상영 끝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기록했다.
2023년 한 해 국내 개봉한 외화 중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엘리멘탈’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가 전부다.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는 무기를 추적하고자 가장 위험한 작전에 나선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7월 12일 막을 올린 이래 꾸준한 흥행 끝에 400만 고지를 달성했다.
더욱이 이는 소위 극장가 BIG4로 불리는 텐트폴 영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더 문’ ‘비공식 작전’의 개봉 후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일찍이 톰 크루즈는 지난해 ‘탑건 : 매버릭’으로 819만 명의 장기 흥행을 이뤄낸 바 있어 ‘미션 임파서블7’의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션 임파서블7’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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