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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피프티피프티 침묵 깨다…”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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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19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365회에서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간의 분쟁이 다뤄졌다.

피프티피프티는 싱글 ‘큐피드’ 발매 4주 만에 빌보드 메인 차크 HOT 100에 진입하더니 꾸준히 순위가 올라 최고 17위를 기록, 무려 21주째인 지금까지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걸그룹이다.

이 기록은 뉴진스, 블랙핑크, BTS도 이룬 적 없는 경의로운 성적이다.

제프 벤자민 K팝 전문기자는 “‘큐피드’는 강한 바이럴(입소문) 히트곡인데다 수명까지 길었다”며 이례적인 성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이 그룹은 유명하지 않았고 소속사도 미국에서 강한 주자가 아니었다. SM, YG, 하이브, JYP같은 소속사들은 수년간 미국 레이블, 브랜드와 강한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피프티피프티는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세계 걸그룹들의 룰을 깼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와 갈등을 빚으면서 영화 OST 뮤직비디오 촬영과 해외 콘서트가 무산됐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해달라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법원 앞에서 기자들을 만난 소속사 측 변호인은 뜻밖의 주장을 내놨다. 김병옥 어트랙트 소속사 변호사는 “어트랙트는 사건을 뒤에서 조종하는 어른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증거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 전OO 대표는 한 인터넷 방송에서 멤버들이 누군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소송까지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부모나 애들이 전문가한테 완벽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 대표가 지목한 전문가는 큐피트 음악 프로듀싱을 만든 안OO 프로듀서와 백OO 관리이사였다.

제작진이 만나본 그들의 입장은 달랐. 백 총괄이사는 “소속사와 아티스타 간의 분쟁인데 외부 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가수 빼돌리기) 등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는 말을 쓰는게 자꾸 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지(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멤버 가족 중에 한 사람은 “실제 겪은 내용들이 미담으로 덮여 있는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었다”면서 “대응을 하지 안고 참고 기다렸다. 정확한 표현대로 한다면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감정적으로 안 좋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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