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강철부대3’ MC가 확정됐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 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가 5MC로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를 확정지었다. 또한 여기에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발 벗고 뛰는 ‘마스터’ 최영재까지 더해졌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는 최강 특수부대들의 진검승부를 담는 ‘올 타임 최강자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역대급 보안의 새 특수부대와 외인부대 출연이 예고된 ‘강철부대3’는 시즌1, 2 주역인 신재호PD와 ‘더 지니어스’ ‘대탈출’ 김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성주는 이번 시즌에서도 전술 상황과 대원들의 면면을 재빠르게 체크하며 진행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 어린 대원들을 바라보며 곧 군대에 갈 아들 생각에 눈물을 보인 바 있기에 이번 시즌에서도 김성주의 눈물이 터지는 순간이 있을 지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김희철은 다수 예능을 통해 증명했던 입담으로 대원들의 스토리에 웃음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김동현은 UFC 선수 출신이자 해병대를 전역한 이력을 바탕으로, 특수전사령부 707 특임단 장교 출신 최영재와 함께 대원들의 심리전이나 전술법 등을 재빠르게 읽어내 분석적인 해석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윤두준은 육군 만기 전역한 늠름한 ‘육군 사나이’로, 군 복무 당시 ‘모범 군인’으로 뽑혀 3개월 조기 진급을 하는 등 남다른 이력을 지닌 바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그는 이유 있는 ‘군부심’을 뿜고, 직접 경험한 군 에피소드 등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1 당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츄가 재합류하기도 했다.
한편, 밀리터리 서바이벌 채널A-ENA ‘강철부대3’는 오는 9월 19일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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