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SNL 코리아’ 시즌 4에 ‘성발라’ 성시경이 뜬다.
19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 6회에는 성시경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성시경은 오프닝으로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부르면서도 “짜릿한 시간들을 선사해드리겠다”며 수위를 넘나드는 거침 없는 솔직함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먼저 성시경은 먹방 유튜브 ‘먹을텐데’를 패러디한 테니스 ‘쳐볼텐데’ 코너에서 평소 스윗한 남자친구지만 테니스 학원만 가면 여자친구 주현영과 연락이 두절되는 강습생으로 등장한다. 그는 순진한 얼굴을 한 채 ‘마녀사냥’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사 신동엽과의 아슬아슬한 19금 수위의 개그를 선보인다.
이어 ‘스마트홈’ 코너에서는 성시경의 역대 최고 밈인 ‘모다 시경’ 을 아낌없이 패러디한다. AI 집사로 등장한 성시경은 ‘고막남친’ 목소리를 장착하고 다정도 병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반전 웃음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퇴근 후 알콜 탐험기를 통해 애주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고독한 애주가’ 코너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가수 ‘성식이 형’ 으로 분한 ‘모창 가수 유랑단’ 코너까지 화끈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 6회 성시경 편은 1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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