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소속사 앞으로 ‘시위 차량’을 보내겠다는 팬을 가수 전소미가 말렸다.
전소미는 지난 7일 새 앨범 ‘GAME PLAN(게임 플랜)’으로 컴백했다. 2021년 마지막 앨범으로부터 약 2년 만에 한 컴백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공백 기간이 길어지자 그의 팬들은 전소미의 활발한 활동을 요구했다. 지난 15일 한 팬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전소미의 활발한 활동을 호소했다.
한 팬은 전소미를 향해 “다시는 오래 쉬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시위 트럭을 보낼 것이다”라고 농담하는 영상을 올렸다. 시위 트럭을 보내겠다는 말은 농담이었지만 팬의 간절함이 느껴졌다.
이에 전소미가 댓글로 팬에게 답했다. 전소미는 처음엔 ‘하트’ 이모티콘만 달았지만 이에 대해 오해를 빚을까 다시 한번 더 댓글을 달았다. 그는 “농담일 뿐이다”라면서 “트럭을 보내지 마라.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 ‘BIRTHDAY(버스데이)’를 통해 솔로로 다시 데뷔한 전소미는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쌓아갔다.
2021년 정규 앨범 ‘XOXO’ 이후로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한 전소미는 타이틀곡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로 돌아왔다. ‘패스트 포워드’는 당당한 메시지,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테크토닉의 재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스트 포워드’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하루 만에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다. 앨범 ‘게임 플랜’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및 7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소미는 18일 공개되는 티빙 ‘마녀사냥 2023’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도 전소미가 출연해 대세로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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