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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그알’ 제작진과 접촉…소속사 대표와 대화가 우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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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1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친다.

올해 4월,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는 혜성처럼 등장해 앨범 발매 4주 만에 美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깜짝 진입한 것도 모자라, 21주가 넘도록 상위권에 머물렀다. 또한 영화 ‘바비’의 OST 앨범 타이틀곡을 부르게 됐다는 뉴스까지 전해지는 등 기염을 토했다.

그런데 미국 진출 등 이후 행보가 기대되던 지난 6월 중순, 충격적이게도 멤버들이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16일, 소속사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로부터 갑자기 계약 해지 통고에 대한 내용증명을 받았다. 그들은 사건의 배후에서 멤버들을 조종하는 이가 있다며, 음반 제작 전반을 용역 받았던 외주제작사 ‘더기버스’의 대표 겸 프로듀서인 안 씨를 지목한다.

80억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빌려서 투자하고 멤버들을 지원해 왔는데, 안 씨 측이 멤버들을 가스라이팅해 계약을 해지하도록 부추겼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안 씨 측이 대신해서 관리해 오던 ‘피프티 피프티’ 관리자 계정에 수상한 흔적이 남아있고, ‘큐피드’의 저작권자가 몰래 안 씨로 변경되었음을 그 근거로 내세운다.

카메라 앞에 선 안 씨의 외주제작사 ‘더기버스’ 측은 가스라이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아울러 소속사에서 주장하는 ‘저작권 논란’에 대해 반박하며, 소속사의 ’80억 투자금’에 대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가족과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오해와 비난 속에서 멤버들이 무척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대로 지나치면 후회할 거 같다며 나지막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들이 소송을 제기한 진짜 이유는 뭐였을까. 또한, 소속사와 안 씨 사이 공방의 진실은 무엇일까.

소속사 대표와의 대화는 거부하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는 소통한 멤버들이 무슨 말을 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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