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배우 김새론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제작사 이아이브라더스는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의 협업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 속 김새론은 파자마를 입고 가볍게 춤을 추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손 하트를 날리고 있다. 또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를 통해 김새론이 ‘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강남 일대가 정전 됐고, 주변 상권 또한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이아이브라더스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의 협업한 ‘비터스위트’는 내일(18일) 정오 공개된다. ‘비터스위트’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노래로, 현재 힘든 시간을 겪는 이들을 응원하는 가사가 담겨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비터스위트’ MV 티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