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방탄소년단의 제이홉(29)이 아버지로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지난 16일,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다시 화이팅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이홉은 늠름한 군인의 자태를 하고 있다. 그는 배낭을 멘 채 어딘가로 향할 것 같은 든든한 뒷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해당 사진에서는 제이홉의 눈에 띄게 긴 다리를 볼 수 있다.
과거 제이홉은 자신의 친누나이자 사업가인 정지우와 닮은 얼굴로 주목받은 바 있다. ‘슈퍼 유전자’의 대물림은 비단 외모뿐만 아니라 키도 포함된 것으로 알 수 있는데, 바로 정지우가 올린 부모님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3일 정지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휴가 겸 부모님과 남편이랑 함께 북유럽으로 여행 왔어요”라는 글을 공지했다. 그녀의 가족은 현재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 유럽의 다양한 지역에서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녀는 최근 부모님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제이홉과 정지우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자는 늘씬한 몸매와 긴 다리를 소유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퍼지면서 네티즌은 “역시 우월한 유전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제이홉과 아버지의 닮음을 인정했다.
한편,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입대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멤버다. 그는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2024년 10월17일 전역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제이홉 소셜미디어, 정지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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