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자연스러웠어 박성광 / 사진=유튜브 채널 띵콘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영화’를 소재로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띵콘을 통해 첫 공개된 웹예능 ‘좋아, 자연스러웠어’는 뻔한 클리셰를 물어보고 쇼츠에 PPL을 녹이는 본격 시민참여형 앞광고 프로그램이다.
‘좋아, 자연스러웠어’는 박성광과 KBS2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후배 코미디언 박소라가 함께 영화 속 클리셰를 분석, 시민들과 함께 토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좋아, 자연스러웠어 박성광 / 사진=유튜브 채널 띵콘 |
특히 첫 회부터 MZ세대를 저격하기 위해 크로마키 배경이 달린 백팩을 메고 시작한 박성광은 “이게 맞냐”면서도 더위와 맞싸우며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또한 박성광은 범죄영화 클리셰를 위해 ‘풍문으로 들었소’를 부르며 주인공들의 첫 등장신을 흉 내 내며 공감을 더했다. 그 외에도 박성광은 첫사랑, 공포물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 클리셰를 박소라와 함께 ‘찰떡’ 궁합으로 소화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달 말 공개된 ‘좋아, 자연스러웠어’ 1, 2회는 17일 정오 기준 각각 조회수 30만뷰를 돌파했다. 가장 최근 공개된 3회 역시 22만뷰를 돌파, 티저 영상을 포함한 모든 회차 총 조회수는 약 82만회 이상이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어 올해 3월 영화 ‘웅남이’를 연출하며 첫 장편 상업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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