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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D-2’ 지효, 18일 첫 미니 앨범·타이틀곡 ‘Killin’ Me Good’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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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첫 솔로 앨범 ‘ZONE'(존)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명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솔로 데뷔 앨범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앞서 타임테이블을 통해 총 두 차례에 걸친 하라메 콘텐츠 ‘앨범 스니크 피크'(Album Sneak Peek)를 예고했고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에 지효가 신보 전곡 일부를 직접 가창한 스니크 피크 라이브 버전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16일 0시에는 새 앨범을 하이라이트 음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스니크 피크 영상을 게재했다. 타이틀곡 ‘Killin’ Me Good’ 포함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토킹 어바웃 잇), ‘Closer'(클로저), ‘Wishing On You'(위싱 온 유),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돈 워너 고 백), ‘Room'(룸), ‘Nightmare'(나이트메어)까지 각양각색 분위기를 품은 총 7곡을 선사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여기에 “10초마다 생각이 나”, “Can we get even closer”, “CAN’T ESCAPE I’M YOUR NIGHTMARE” 등 노랫말 문구가 영상에 덧입혀져 감상하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지효가 타이틀곡 외 모든 수록곡 곡 작업에 참여한 만큼 해당 영상은 지효의 음악성과 감성으로 수놓아졌다.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지효의 풍부한 음색이 도드라져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 작가진이 합세했다. 지효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를 달성한 미국 래퍼 24케이골든(24kGoldn)이 피처링한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 유니크 감성의 뮤지션 헤이즈가 의기투합한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곡에서 색다른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또 단독 작사한 ‘Closer’와 ‘Room’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하며 개성과 감성을 담았다. ‘Wishing On You’는 R&B 장르의 몽환적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로 밤새도록 누군가를 생각하는 벅찬 마음과 설렘을 매혹적 보컬에 담아 표현했다. 마지막 트랙 ‘Nightmare’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개인 무대에서 선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모았고 정식 음원 발매를 확정 지으며 국내외 원스(ONCE: 팬덤명)를 기쁘게 했다.

한편 지효는 8월 18일(금)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지효 그 자체’의 음악을 구현한 미니 1집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을 정식 발매한다. 같은 날 밤 11시 10분에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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