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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 지영산, 종영소감 “단치정·박일수 전혀 다른 두 인물 연기 고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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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지영산이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 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드라운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아씨 두리안’에서 지영산은 스윗함과 애교 넘치는 재벌가 막내아들 단치정과 쇠약하고 병약한 사내 박일수 상반된 두 캐릭터를 연기하며 매 장면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영산이 연기한 단치정은 친절한 매너와 스윗함으로 두리안과 소저의 현생 라이프에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며 단치정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마성의 매력을 가진 단치정과는 전혀 상반되는 안쓰러울 정도의 병약함을 가졌으나 아픈 와중에도 두리안에 대한 애정과 돌쇠에 대한 과한 질투를 보이는 박일수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지영산은 “처음에는 단치정, 박일수라는 전혀 다른 인물을 잘 연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렇지만 피비 작가님의 대본에는 대사 한 줄 한 줄, 신 한 장면 장면에 많은 의미가 숨어 있어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빠져들 수 있었다. 그리고 무려 8Kg 감량이라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단치정, 박일수 두 캐릭터를 함께 만들어주신 신우철 감독님께도 너무 감사 드린다. 덕분에 스타일리시한 단치정과 병약하지만 예민하고 날카로운 박일수가 탄생했다”며, “많은 선후배 배우님들과 스태프들도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호흡을 맞춘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지영산은 “‘아씨 두리안’ 첫 방송 후 시청자 분들이 주셨던 좋은 반응들에 용기를 얻어 마지막 촬영까지 저 자신을 믿고 즐겁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아씨 두리안’은 앞으로의 연기생활에 있어 몇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작품으로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아씨 두리안’에 출연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마지막으로 ‘아씨 두리안’을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너무 감사 드린다”고 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는 지난 13일 종영했으며, 지영산은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퀀텀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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