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NFL의 전설 톰 브래디(46)과 딸과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1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톰 브래디는 트위터에 공연장에서 자신을 찍은 팬의 사진에 “아빠가 딸과 친구들을 콘서트에 데려가는 사진이다”라고 했다.
브래디는 흰색 티와 검은색 TB 야구 모자를 착용했다. 그는 이 콘서트에 10살 딸 비비안과 친구들을 데리고 참석했다.
한편 아들 벤자민(13)은 엄마 지젤 번천(43)과 함께 브라질 휴가 후에 미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브래디는 지난해 10월 번천과 이혼한 이후 현재는 이리나 샤크(38)와 열애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8일 뉴욕 트라이베카 인근의 ‘스시 아자부’에서 “둘만의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한 목격자는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톰 브래디가 들어오고 있었다”면서 “레스토랑 직원이 브래디를 즉시 ‘프라이빗 룸’으로 안내했다”고 전했다.
이어 “잠시 후에 샤크가 들어와 브래디의 방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둘 밖에 없었다”면서 “그들은 그들만의 작은 세계에 있었다. 그들은 분명히 사람들 곁에 있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월 24일 LA의 브래디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브래디는 그 다음날 오전 9시 30분에 샤크를 호텔로 데려다 주었다.
이리나 샤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공유하고 있는 전 남친 브래들리 쿠퍼(48)는 “2~3주 안에 끝날 것이다”라면서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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