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현주 SNS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임현주가 만삭사진을 공개하며 2세의 성별을 공개했다.
13일 임현주는 개인 SNS를 통해 “부부가 된 지 어느덧 6개월. 지금의 우리를 기억할 홈스냅 겸 만삭사진을 찍었다”고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이 집에 대해 할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 처음 만난 집의 상태는 손 볼 곳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아마 생각이 많았더라면 선뜻 결정하지 못했을 거다”고 운을 뗐다.
다만 “서재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정경에 온 마음을 빼앗겨 막막함을 모두 잊어버린 것. 좋은 배우자를 고른 다니엘의 안목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면서 “이후 완성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참 많았는데, 이젠 평생 살아도 좋겠다 싶은, 저희의 취향이 가득한 집이 됐다”고 ‘집’ 그리고 ‘가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일월이(태명)의 성별은 딸이다”고 밝혔다.
앞서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같은 해 4월 깜짝 임신 발표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결혼 생활 및 임신 근황 등을 공유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10월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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