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이 “미국 최대 은행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직업을 공개한 가운데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직업 정보 공개 후 더블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롬은 직업 공개 시간에 미국 최대 은행 매니저라고 밝히며 반전을 선사했던바. 그는 “1년 전 은행원에서 매니저로 승진했다”며 “은행에서 사업하는 분들 상대하고 도와드린다”고 소개하며 “융자, 현금 관리, 기업 금융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직업 소개에 출연자들은 “정말 의외다”라며 제롬에게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
이날 밤 제롬은 하림과의 대화에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바나 클럽 가면 말 못 건다. 그 여자가 나를 싫어할까 봐 겁난다”라며 “처음에는 못 다가가고 바보처럼 된다”고 고백했다.
제롬은 인터뷰를 통해서도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베니타에 대해서 “베니타는 나를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 날에 혼자 서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셋째 날 아침 더블데이트 선택 시간이 다가왔다. 제롬은 자신감이 없어 선뜻 먼저 도장을 찍지 못하고 한발 물러섰다. 제롬은 결국 대부분의 사람이 선택한 후 데이트를 골랐다.
제롬이 선택한 ‘두근두근’ 코스에는 리키와 톰, 하림과 소라가 함께 하게 됐다. 그러나 하림과 소라 모두 리키에게 관심을 둔 상황.
남성 출연자들은 3대뿐인 ATV에 나눠 탔고, 여자들이 선택을 하게 됐다. 여기서 소라는 먼저 리키를 선택했고 하림은 당황했으나 제롬과 톰 중 톰의 ATV에 올라탔다. 결국 제롬은 혼자 ATV를 타게 됐지만 우울해하지 않고 “빨리 가라”며 스피드를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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